시스템통합(SI)전문업체인 제일씨앤씨가 인트라넷전문 중소업체인 네트빌
사와 손잡고 인트라넷 그룹웨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제일씨앤씨는 네트빌사와 인트라넷 그룹웨어 패키지인 "넷오피스"에 대
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일씨앤씨는 중대형업체를 대상으로 네트빌사의 넷오피스 판매
에 나설 계획이다.

넷오피스는 지난해 10월 윈도NT기반의 인트라넷형 그룹웨어로 개발돼 현
재 삼성중공업 한덕생명등 6개 업체에서 시범운영중이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