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전용회선 임대요금 최대 14%까지 인하

입력1997.03.05 수정1997.03.05

회선설비임대사업자인 두루넷은 한국통신등 기존 사업자에 비해 최대 14%
까지 저렴한 가격에 전용회선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 4일 이용약관
및 요금을 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5일 발표했다.

두루넷이 신고한 전용회선 요금은 9.6 Kbps 급은 기존사업자에 비해 평균
11% 싸고 56 Kbps ~45 Mbps 급 고속회선은 기존보다 14% 저렴하다.

예로 서울에서 부산간 1백28 Kbps 급 10회선의 요금은 1천4백7만5천원이
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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