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맥주는 3일부터 서울시내 3천5백여 생맥주업소를 위한 야간 애
프터서비스팀을 운영한다.

모두 26명으로 구성된 야간 애프터서비스팀은 매일 오후6시부터 다
음날 새벽1시까지 "라이브생" 취급업소의 기자재이상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

조선맥주는 애프터서비스팀의 서울지역 운영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오는 4월부터 이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 서명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