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검사기관인 한국선급은 26일 대전 한국선급 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항규 전 해양수산부 제1차관보(58)를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회장은 지난 70년 교통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교통부
수송관리과장, 부산지방해운항만청장, 해운항만청 차장, 해양수산부
제1차관보 등을 거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