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이 1~15일까지 15일간 봄 신상품에 대한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뉴코아는 서울 본점을 비롯, 과천 일산 분당 평택 순천 등 전국 12개 점포
에서 동시에 세일을 실시한다.

이 기간중 영업시간은 평일 7시30분 토, 일요일 8시30분이며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오후 10시까지이다.

서울 잠원동 본점에서는 1~3일까지 나이키브랜드의 잠바 가방 운동화 등을
염가에 판매하는 창고대공개행사를 연다.

또 1~5일까지 시간대별로 딸기 호박 굴비 고등어 육우 등 1차식품과 가공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적인 값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1~5일까지 신사 숙녀의류 등을 한정된 수량만 판매하는 한정판매
행사도 갖는다.

이 행사에서는 프레지오 신사바지(1백장)가 5천원에, 다굼 블라우스(1백장)
가 1만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평촌점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싼 값에 판매하며 분당점에서는
혼수가전제품 기획전을 연다.

부천 중동점에선 수입갈비 배추 오징어 등 생식품을 구입가보다 싼 값에
판매하는 로스리더(미끼) 상품전도 열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