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상 이사대우

43년 경남 합천 출신.

경기고 서울대상과 졸업.

68년 국민은행에 입행, 서초동 돈암동 금호동지점 등 일선 점포장과
업무지원부장 종합기획부장 자금부장 서부지역본부장을 두루 거쳐 일찍부터
임원후보로 꼽혀왔다.

자상하고 소박한 성품을 지녀 상하의 신망이 두터우나 일처리는 누구보다
엄격하다는 평.

한국은행 김원태 이사의 손윗동서.

부인 신성자 여사와 2남.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 이광진 이사대우

43년 서울 출신.

경기고 서울대 법대 졸업.

66년 국민은행에 입행한뒤 후암동 대치동 잠실 서초동지점장과 사무개선부장
총무부장 동부지역본부장을 지냈다.

지덕을 겸비했다는 평.

업무추진에서는 공사가 분명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온화한 분위기와
원만한 대인관계로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는게 주변의 얘기.

부인 김성연 여사와 2남.

취미는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