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협회(회장 박성용 금호그룹명예회장)는 26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중우호협회는 올해가 한중수교 5주년이 된다는 점을 감안, 문화사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유치를 통해 양국간 상호이해를 넓히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