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24일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종금사및 리스사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한뒤 2.4분기중에는 증권감독원및 보험감독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감사대상기관은 한국 현대 새한 제일 한솔 한길등 6개 종금사와
한국산업한국개발 제일씨티 한일리스 국민리스등 5개 리스사이다.

종금사의 감사중점은 <>여.수신 관련 변칙영업여부 <>중소기업지원등 각종
의무비율 준수유무 <>외국환및 증권.투신 업무처리 적정성 여부등이며
리스사의 경우 <>중복리스.공리스등 불법 변칙리스 취급여부 <>금지업종
취급유무 <>각종 의무비율 준수정도등이라고 재경원은 밝혔다.

재경원은 이와함께 97년도 정기감사계획에 따라 증권감독원에 대해 지난
93년 12월이후 3년여만에 오는 2.4분기중 정기감사를 실사하며 보험감독원에
대해서는 지난 95년 11월이후 1년여만에 같은 분기중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