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박정인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유철진 전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박사장은 6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후 현대자동차써비스를 거쳐
77년부터 현대정공에 근무해 왔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