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종합유통은 19일 서울 면목동에 영업면적 5백여평 규모의
진로하이퍼마트 면목점(7호점)을 연다.

진로하이퍼마트는 "다품목 저가격", 셀프서비스, 박스및 묶음단위판매
등을 특징으로 하는 할인점 형태의 소형점포다.

상품구성은 야채 생선 정육 등 생식품이 50%, 공산품 40%, 자체기획상품
10%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로유통은 올해 수도권과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10개의 진로하이퍼마트를
신규 출점, 하이퍼마트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