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PR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전문회사가 문을 열었다.

투마로뉴스(대표 이동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PR및 언론 홍보능력을 갖출때
까지 컨설팅및 지도를 해주는 사업에 나섰다.

이 회사는 3~4개월간의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스스로가 대외홍보를 잘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준다.

특히 매체와의 연결방법과 PR채널을 구축해주고 자체적임자를 선정, 실무훈
련도 시켜준다.

이에 따른 PR비용으로 매출액의 0.0 1%정도를 받을 방침이다.

지난달말 사업을 시작한 이회사는 이미 주식회사까슈등 6개기업과 PR시스템
구축계약을 맺었다.

투마로뉴스는 앞으로 개별기업의 PR대행사업도 맡는다.

대구에 지사를 설치했으며 PR자문위원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