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정보통신은 계열사인 큰사람컴퓨터와 도서출판 하늘소를 흡수,통
합하고 대표이사에 이영상큰사람정보통신대표(사진.28)를 선임했다.

또 큰사람컴퓨터의 황태욱대표는 큰사람정보통신내 큰사람컴퓨터 본부
장으로 임명했다.

큰사람정보통신은 92년 6월 설립된 통신소프트웨어및 통신망서비스 전문
업체로 국내 범용 통신소프트웨어의 대명사인 "이야기"를 개발한 회사이다.

이 회사는 오는 2월말 오픈하는 통신서비스 "이야기넷"에 주력키 위해
흩어져 있던 조직을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4일 본사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삼익뮤직프라자 3층으로 이
전했다.

새 대표전화는 3444-5544,5577. < 유병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