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제외한 지방도시중 수입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곳은 부산 광주
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역별 수입차 판매동향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지방 전체에서 팔린
5천5백16대중 16.3%인 8백97대가 팔렸고 광주에서 7백65대(13.8%), 대구에서
7백63대(13.8%)가 각각 팔려 그뒤를 이었다.

이밖에 대전 인천 마산 등이 4백대이상 판매된 지역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지방 판매대수가 서울 판매대수(4천4백64대)를
앞질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