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맥주는 음주운전을 방지하기위해 오는 20일부터 "무료심야셔틀버스"를
운행키로했다.

1차로 강남~분당, 강남~일산(서초초등학교앞출발), 종로~분당,
종로~일산(허리우드극장앞출발)등 4개노선을 매주 금요일 0시부터 1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조선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인한 교통사고건수가 지난6년간
연평균 19.5%씩 증가하고있다"고 지적하고 "음용자들이 음주운전을
하지않고 귀가할수있도록 무료심야셔틀버스를 제공키로했다"고 설명했다.

< 서명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