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컴퓨터21은 5일부터 컴퓨터유통업계 최초로 멤버십카드를 발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접수된 1천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하고 앞으로
컴퓨터21을 찾은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카드 회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멤버십카드 회원들은 컴퓨터21 직영점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에 대해 3~5%
할인혜택과 각종 행사안내문과 구매정보지 등을 무료로 받아볼수 있다.

또 일정 금액이상에 도달한 우수고객들은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등 각종
사은품을 받을수 있다.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은 고객들에게 특별할인쿠폰 등이 발송된다.

< 손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