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백화점은 민족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다양한 민속이벤트를 마련,
민족고유의 설날 풍물들을 소개한다.

성균관 전통 제례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를 실시, 제사지낼때 음식놓는
격식과 제례의 순서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이 행사는 성균관산하 한국민속예술원생들이 부천점 1층 아트륨에서 진행
한다.

아트륨에서는 또 2-5일까지 이름으로 신년운수를 풀어주는 행사도 갖는다.

세뱃돈을 새 돈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 직전인 5-6일 이틀간 안산점 상품권데스크에서 선착순 1백명에게
만원권을 천원짜리 새 돈으로 바꿔 준다.

정축년 소의 해를 맞아 소의 15가지 부위를 알아맞추는 행사를 안산점에서
열어 당첨된 고객에게 갈비세트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오는 3-4일 낮 12-오후 6시 사이에 쇼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입춘대길이 씌어 있는 편선지를 증정하고 컴퓨터로 신년운수도 봐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