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가 31일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꾼다고
30일 발표했다.

영문약칭은 기존의 ETRI를 그대로 사용한다.

전자통신연구원은 시스템공학연구소를 인수하고 내년중 정보통신전문대학원
을 개설해 부설기관을 두게된데다 종합정보통신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해 이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정건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