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보급형 32인치 와이드TV(모델명.WK-3260)를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와이드TV 모델에 비해 기능이 단순해진 대신 가격이
20만원 이상 저렴(1백99만8천원)한 것이 특징이라고 아남전자는
설명했다.

또 <>내쇼날의 수퍼플랫 브라운관을 채택, 밝기를 대폭 개선했고
<>고감도 튜너를 채용해 난시청 지역에서도 선명한 명상을 즐길 수 있다고
아남은 밝혔다.

이밖에 <>실내의 밝기에 따라 화면의 명암을 조정해주는 디지털
퍼지기능과 <>자기진단기능 <>영상잡음 제거기능 등을 갖춰 사용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김주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