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은행은 23일 기업금융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지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영업점 기능을 차별화하고 고객들이 거래영업점을 직접
고를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은 계열기업과 대기업을 주로 담당하는 6개 거점 점포와
중소기업을 담당하는 13개 중견점포로 구분돼 전문서비스기능이 확충된다.

또 고객이 거리및 편의성을 고려해 거래영업점을 선택할수 있는 "업체이관"
을 실시, 고객편의및 영업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