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2천1백50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2천5백억원으로 잡고 부엌가구등 신규사업을 강화하기로했다.

이와함께 올해 경영방침을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영업력강화와 원가절
감등에 주력키로했다.

지난해 9월 신규진출한 디자이너스 키친 개념의 "모몽"사업은 이달중
2호점 개점과 함께 수도권 대리점 개설에 주력해 올해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말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가정용 가전제품인 "캔디"브랜드의
식기세척기등의 영업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중소기업 고유업종이 해제되는 기름보일러 사업도
추가한다.

또 가스보일러 부문은 영업력 강화와 소비자중심의 제품개발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