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시스템.기기부문 전제품의 품질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사차원의 품질정보시스템" QIS+(Quality Information System
Plus)"를 개발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제품의 제조공정에서 출하 및 시장단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단계에서 입수된 각종 품질정보를 종합 분석.관리해 시스템부문 품질경쟁력
을 확보해 준다고 현대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IBM CICS 품질정보시스템을 보완, 컴퓨터의 윈도 운영
환경에서 각종 그래픽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로 <>과거 불량률 추이 <>불량
유형 분석작업 등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