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 기술집약형 창업기업등 올해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준을
결정하고 5백개의 대상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비롯 기술, 경영지원 등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확정한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준은 3년이상 가동중인 제조업체로
첨단기술이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또 기술집약형 창업기업이나 ISO품질인증, 1백PPM 품질혁신 실시업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참여업체, 사업전망과 재무구조, 기술수준,
수출실적 등을 종합해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경기도는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기신용보증조합을 통한
신용보증을 우선해 주고 해외시장개척, 수출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각종 자금도 우선 지원키로 했다.

< 수원 = 김희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