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동급 최대 굴착력과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36t급 크롤라
형 굴착기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굴착기는 주로 대형 토목공사,골재채취 등과 같은 험난한 작업현장에
서 사용되는 것으로 40t급 굴착기에 장착되는 트랙을 사용했으며 붐과 암,
버켓 등에 고장력 강화프레임을 채택,내구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 대우중공업은 덧붙였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