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이사 유완재)은 5일 서울시내 고덕 방화 도봉 모란 등
의 4개 지하철 차량기지와 답십리 본사를 연결하는 전동차관리시스템구축사
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CALS(생산조달운영정보시스템)등 첨단정보기술개념을 적용해
각종 자료를 표준화, 정비매뉴얼 이미지문서 CAD(컴퓨터이용설계)도면등 필
요한 문서를 한 화면에 불러내 비교 분석할수 있게된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또한 한번 입고된후 출고시까지 문서작성이나 이동 없이 모든
정비를 처리할수 있는 일괄서비스(One-Stop)체제를 갖추게된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