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기계 인사 .. 대표이사 부사장에 최윤성씨

입력1997.01.04 수정1997.01.04

효성기계는 3일 최윤성 효성금속및 (주)동성 대표이사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계열사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효성기계의 김상규 이사대우는 이사로, 박우갑 부장과
장준용 부장은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또 이정귀 효성금속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효성기계는 조석래 효성그룹회장의 둘째 동생인 조욱래회장이 효성그룹으로
부터 분리독립해 설립한 오토바이 전문생산업체로 동성 대성 효성금속 등
모두 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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