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스토아는 3일부터 5일까지 "신년맞이 첫 주말실속상품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날짜별로 다양한 상품을 마련, 싼 값에 판매된다.

4일은 풋고추(1백g, 4백50원)와 양배추(1포기, 6백50원) 참조기(1마리,
9백원) 흙대파(1단, 6백50원) 건오징어(5마리, 3천9백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5일은 물미역(1백g, 1백50원)과 제주감자(1백g, 1백39원) 양상추(1통,
1천2백원) 코다리명태(1코, 1천6백원) 등을 내놓는다.

<> 해태수퍼마켓은 3일부터 10일까지 "새해맞이 신년 원가붕괴가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동안 식품과 비식품 등을 포함, 다양한 상품들이 최고 33%까지
할인판매된다.

직수입상품들은 13~20%까지 깎아판다.

식품으로는 해태고향김을 2천5백원에, 해태진간장(1l)을 6백20원에 각각
내놓는다.

또 오뚜기참기름(3백g)을 4천2백원에, 동서스타베리(2백g)를 9백원에 판매
한다.

비식품으로는 헬스오미터체중계를 9천9백원에, 클리어리비누(3개)를 2천8백
원에, 그라나다 원형냄비를 2만2천원에 각각 내놓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