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센터빌딩에서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및 지원사업, 정보기반
지원사업등을 담당하며 특히 센터빌딩에 21개 예비창업자가 입주해 연구
개발사업을 벌이게 된다.

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내년 부산 광주 대구 대전등 4개 도시에 지역센터를
개소하고 98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등에 해외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