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물산(대표 박형곤)은 2002년 월드컵 유치를 기념, 월드컵 기념시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월드컵 기념시계는 잠실 주경기장을 형상화한 외형과
팔찌형 금속제 밴드 양쪽에 월드컵과 축구공이 입체적으로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박대표는 이 제품이 스위스 MOVE.T를 사용해 시간오차가 거의 없으며
도금위에 다시 특수코팅을 입히는 IPG특수도금방식을 이용 제품의 변색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세종물산은 88년 서울올림픽때도 잠실주경기장 모형으로 올림픽 상품
경연대회에도 입상한 적이 있는 이벤트상품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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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