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은 자사의 조미식품과 농산물제품에 사용할 패밀리브랜드 "청정원"의
광고모델로 탤런트 박상원과 고두심을 기용, 이달부터 본격 방영한다.

12일 미원은 깨끗하고 신선하다는 청정원의 브랜드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전속모델인 고두심과 20~30대에 인기높은 박상원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 CF는 박상원과 고두심이 번갈아가며 주인공과 조연을 맡는 두 편으로
제작됐다.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촬영은 호주의 천연림 속에서 이뤄졌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