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가 인터넷을 통해 국제아동구호 캠페인을 벌인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창립 50주년과 세계 빈곤퇴치의 해를
맞아 아이네트기술로부터 홈페이지를 기증받고 인터넷을 이용해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www.unicef.or.kr)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활동현황및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 유니세프 본부의 홈페이지와도 연결돼 전세계 유니세프인의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자및 후원자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일반인이 유니세프가
벌이는 구호활동에 쉽게 참여토록 했다.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