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책을
읽어 오는 어린이들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키로 하고 1일부터
독서클럽카드를 나눠주고 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정해준 책을 세 권 이상 읽고 이 카드에
사인을 받아오면 T.G.I.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어린이 메뉴에 한해 맛있는
식사를 제공받을수 있다.

독서클럽카드는 서울 사당동 논현동 양재동 동교동 명동 대치동을 비롯
전국 7개 모든 점포에서 별도의 가입비나 사진 없이 신청하면 즉시 발급
받을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