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업체인 홈쇼핑텔레비전(HSTV,채널39)이 비용부담때문에 TV광고를
하지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인포머셜형태의 광고물을 제작해준다.

이회사는 드라마형태의 상품광고인 1분짜리 인포머셜광고와 15~20분짜리
기업PR광고를 제작, 케이블TV를 통해 1일부터 방영키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회사는 이번 중소기업광고물 제작이 HSTV납품업체의 95%를 차지하는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하게하고 이들 기업의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은 이달현재 80만가구, 연내 1백50만가구로 가입자
확대가 예상되는 케이블TV를 통해 상품과 기업광고가 가능해져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물제작을 원하는 기업은 홈쇼핑텔레비전 홍보실(705-0125)에
신청하면된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