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전용 중대형차량 117대를
구입, 전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증했다.

삼성은 가전제품 판매액의 1%를 사회복지에 환원하는 ''작은 나눔 큰
사랑'' 운동을 통해 조성된 230억원의 기금중 38억원을 장애인 전용차량구입
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