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에이씨종합감리건축사무소

=포항제철이 자체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 감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세마건축이 서울 본사로 이전하면서 법인등록한 회사이다.

대표이사는 거양개발 고문을 역임한 심인보사장과 포스코개발 부사장을
역임한 김상호사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13억원이다.

이 회사는 이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포스코센터를 설계한 실적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전문건설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 건설경영
(CM)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종업원은 건축사와 구조및 시공기술사 26명을 포함, 모두 1백20명이며
올해 매출목표를 2백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3457)3800

<>디케이알캐피탈

=기업은 물론 개인의 재산증식을 위한 컨설팅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리스크메니지먼트와 유가증권운용 M&A에 관한 컨설팅도 겸하고 있다.

한국산업투자자문 전무출신인 유시왕씨와 대우경제연구소연구원이었던
김신섭씨가 공동대표이사이다.

직원규모는 M&A전문가 3명, 경영컨설턴트2명, 투자경영컨설턴트 1명,
기업분석전문가 1명을 포함 모두 8명이다.

앞으로 투자자문회사로 전환, 국제펀드분야와 부동산개발업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매출은 10억원으로 잡고 있다.

자본금은 6억5천만원으로 시작했으며 사무실은 역삼동에 있다. (555)5588

<>패스트엔지니어링

=공장자동화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정화씨가 맡고 있으며 직원은 6명규모이다.

관련업체에서 5년가량 근무한 직장선후배 3명이 공동투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개인업체 3년만에 수주하는 공사규모가 커지고 사업비용절감을 위해
법인으로 전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한보철강으로부터 순수처리자동화프로그램을 수주받아 제작중이다.

자본금은 5천만원이며 구로동에 40평규모의 사무실이 있다.

앞으로 한번 적용시키면 다양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매출은 1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865)0734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