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택시광고 = 택시안에 광고함을 설치, 광고를 게재하는
택시광고업을 전문으로 한다.

택시안광고만을 전문대행하는 광고업체로는 국내 최초이며 한번
게재한 광고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준다.

대표이사사장인 최호순씨는 일본에서 택시광고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을보고 사업아이디어를 얻었다.

최사장은 "기존 옥외광고와는 달리 택시안광고는 좁은 실내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그 효과가 뛰어나다"며 전망을 밝게 보고있다.

직원은 5명이며 올해매출은 1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기존 옥외광고외 새로운 광고매체를 적극 개발,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사무실은 삼성동에 있으며 자본금규모는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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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께다아그로서울 = 일본 농약원료제조회사인 다께다아사가 기술개발과
보급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한국에 설립한 자회사이다.

대표이사사장은 동양화학사업본부장출신인 이어연씨가 맡았다.

직원은 2명이며 자본금은 5천만원.

일본다께다아사는 살충제 "파단"과 살균제 "바리문"등을 생산, 국내에
판매해 온 회사이다.

이사장은 "기존에는 국내업체들에게 기술자문등을 하려면 일본본사에서
출장을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 자회사직원들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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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웨이크리에이션 = 컴퓨터관련업종에서 8년간 근무하던 김해중씨가
멀티미디어등의 분야가 사업전망이 밝다고 판단, 법인설립했다.

멀티미디어와 소프트웨어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CF 에니메이션 광고 컴퓨터특수영상과 음반제작도 같이 한다.

대표이사는 김해중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올하반기에는 교육전문에이젼트를 자회사로 설립, 증권사와 중견그룹
등을 대상으로 한 정보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 등에서 중점적으로 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인천에서 멀티미디어쇼를 개최, 멀티미디어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끌 사업계획도 가지고 있다.

직원은 13명이며 올해 20억원의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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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