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그룹(회장 최현열)은 22일 각 계열사별로 주주총회및 이사회를 열어
그룹이름을 엔케이(En K)그룹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주력기업인 삼미기업은 엔케이텔레콤으로, 광일전자는
엔케이멀티미디어로, 삼미전자부품은 엔케이사운드로, 남경사는 엔케이로
상호가 각각 바뀌었다.

이밖에 서울어뮤즈먼트는 엔케이어뮤즈먼트로, 남경엔지니어링은
엔케이엔지니어링으로, 카멘은 엔케이테크로, 성진산업은 엔케이전자로
회사이름이 각각 변경됐다.

엔케이그룹은 이날 전만섭삼미기업부사장을 엔케이텔레콤사장으로, 손종민
삼미기업전무를 엔케이텔레콤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등 임원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엔케이텔레콤 <>

<>사장 전만섭
<>상무 장동식
<>감사 유진학

<> 엔케이엔지니어링 <>

<>사장 손종민

<> 엔케이물산 <>

<>사장 박문식

<> 엔케이 <>

<>상무 심석문

<> 삼미태국 <>

<>대표 이주훈

<> 삼미중국 <>

<>대표 조홍재

<> 삼미미국 <>

<>윤영표

<> 삼미대만 <>

<>양명달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