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전산원은 소규모 자영업체에 적합한 경영관리프로그램 "상업탑
V 3.0"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1천여개 자영업체를 대상으로 한 업무분석을 기초로 상업탑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상업탑은 특정업종이나 특정업무분야에 관계없이 소프트웨어 하나로 경리
영업 고객관리등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거래내용만 한번 입력하면 계산서는 물론 현금출납장 매입매출장
재고장 등의 장부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