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여행사 = 아주관광 영업1팀 과장이던 문흥교씨가 직장동료
7명과 함께 설립한 여행사이다.

이 회사는 항공편및 숙박시설 예약등 단순한 여행알선보다는 출국에서부터
귀국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여행편의를 제공하는 "맞춤여행"을 경영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난해 12월 호주원주민의 민속촌인 "에보리진 아트
센터"와 체결한 관광대리점 영업이며 이를 계기로 호주 전문 관광업체로
부상할 계획이다.

대표이사는 문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 1억원으로 시작했다.

사무실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로 15~2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540)0734~6

<>비엔디여행사 = 배재항공여행사에 근무하던 최병창씨가 여러 배낭여행을
기획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법인설립했다.

대표이사는 최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 1억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이 회사는 기업체 해외연수, 배낭여행, 어학연수 등 각종 해외여행의
준비에서부터 실행까지 전과정에 걸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배낭여행의 경우 외국 여행전문클럽과 제휴, 회원들이 유레일패스,
유스호스텔 등을 이용할 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등 멤버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사업다각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고 스포츠용품
도소매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서초구 서초동에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를 10억정도로 잡고
있다.

(557)9700

<>바니죠이월드 = "바니죠이"라는 상표로 아동복을 생산하던 윤종욱씨가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으로 전환했다.

대표이사는 윤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하청공장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각종
아동복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에 현지공장이 있다.

종업원은 디자이너 5명을 포함,30명이며 올해 매출목표로 6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516)5700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