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이 2천7백억원의 특별자금을 조성,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동남은행은 1일 진성어음할인자금 1천5백억원 부도방지자금 7백50억원 특
별시설자금등 모두 2천7백억원을 특별자금을 조성,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집행에 들어간 중소기업진성어음할인자금 1천5백억원에 대해
서는 영업점별 여신한도를 철폐, 거래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원활하도
록 했다.

또 판매대금회수부진이나 일시적인 자금난 등으로 도산위기에 처한 중소기
업중 적정자금지원시 회생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부도어음결제자금 판매대금
지원자금 경영정상화자금 등으로 설날전까지 모두 7백50억원을 대출한다.

동일인당 2억원까지 대출받을수 있으며 소요운전자금사정과정이 생략된다.

동남은행은 이와함께 4백50억원의 장기저리외화표시 시설자금대출을 중소기
업특별시설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토지구입비 및 외국산설비를 제외한 모든 시설투자이며 동일인
당 대출한도는 30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