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공지(대표 김성태)는 폴리프로필렌 발포시트의 생산에 나섰다.

PE가공지와 PP시트 생산업체인 한국가공지는 충남 백석농공단지의 공장안에
연산 1백만t규모의 PP발포시트 생산라인을 새로 설치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PP발포시트는 가벼우면서 탄력성이 좋아 부드러운 파일을 비롯한 문구제품
자동차내장재 건축자재등에 쓰이며 국내에서는 미원상사에 이어 한국가공지
가 두번째로 생산에 나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