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이기용)가 업계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와 제휴계약을 맺고
제휴카드발급에 들어갔다.

국민카드가 전라북도와 제휴, 발급하는 "전북애향카드"는 이용금액의
일정액이 적립, 지역개발기금으로 기부되는 공익카드이다.

이카드는 전북도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지역내 유관기관근무자와
도민중 유자격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카드회원에겐 가맹점 및 공공시설
이용시 할인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