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진단기기전문업체인 메디슨(대표 이민화)이 충남대덕연구단지내에
의공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25억원을 투입,대덕연구단지내 KAIST(한국과학기술원)전기및
전자공학과 영상처리동1층(1백평)에 의공학연구센터를 설립키로하고 24일 한
국과학기술원측과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의료영상시스템의 기초연구를,메디슨은 이를 바탕으로
한 응용개발작업에 나서게된다.

메디슨의 관계자는 "전기전자분야에 40여명의 교수진과 4백여명의 학생을
확보하고 있는 과학기술원내에 의공학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대형의료진단시스
템의 핵심기술축적을 이룰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