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채재억)은 15일부터 27일까지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시책담
당자를 대상으로 "개도국 중소기업시책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케냐등 아시아 아프
리카등 19개국에서 28명이 참가,우리나라 중소기업육성정책및 지원제도,중소
기업과 기술개발,중소기업 경영사례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개도국 중소기업간
산업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또 중소기업체및 대기업의 생산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나라와 개도국
중소기업간의 무역과 산업협력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