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명은 암과 각종 재해에 대해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해주는 "올라이프
보장보험"을 개발,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의 특징은 보장내용의 다양화로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을 종합 보장
해주고 장해연금 지급으로 소득상실에 대비한 소득보장기능을 강화한 점이다
또 가족형을 선택할 경우 한번 가입으로 온가족이 동시에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만기환급형의 경우에는 만기시에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건강축하금
으로 돌려받게 된다.

예를들어 35세 남자가 가족형,60세 만기로 가입해 매월 7만4천3백원의 보험
료를 내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1급장해시 주피보험자는 2억원, 배우자는
1억2천만원의 교통재해사망보험금을 박게되고 암사망시에는 주피보험자 3천
만원, 배우자는 1천8백만원의 암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