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희투자금융은 23일 고객에게 정확한 투자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는
"신종합정보시스템"을구축,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개방형시스템과 클라이언트/서버컴퓨팅환경을 채택,과거의 호
스트형시스템보다 사용하기 쉽고 외부시스템과의 연계가 편리하다.

삼희투금은 이시스템구축을 위해 삼성데이타시스템과 공동으로 8개월동안
약10억원을 들였다.

이로써 종합금융업무를 수행할수 있는 정보인프라를 구축해 금융상품에 대
한 종합정보처리와 자산부채의 종합관리를 실현할수 있게 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