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TV방송의 토크쇼 형식을 빌은 새로운 진로소주 광고를
선보인다.

인기 토크쇼진행자인 주병진를 등장시킨 이광고는 인쇄매체용 광고
로서는 처음으로 TV방송을 본떴다는게 특징.

토크쇼 형식인 만큼 진로소주의 직접적인 선전은 피하고 일상생활속의
친근한 소재를 담고 있다.

주병진씨는 현재 MBC나이트쇼와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 광고는 인터막스 애드컴이 기획제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