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백인승 중형항공기 한중공동개발사업과 관련,총 47명의
국내 항공기설계팀을 미국 록히드-마틴사에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파견
연수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중형항공기 사업조합내 설계기술자 44명과 자문팀 3명으로 구성된
이들 기술진은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장에서 <>개념설계 <>품질인증
<>구조해석등 17개 분야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고 통산부는 설명했다.

통산부는 이들이 올 4.4분기에 있을 한.중 두나라간 중형항공기
공동설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