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사무직에 이어 생산직에도 "팀제"를 도입키로했다고 3일 발표
했다.

LG화학은 이를위해 여천 울산 청주 온산 부평 익산등 각공장의 생산부를
"생산팀"으로 바꾸고 생산과는 "파트( Part )"나 "담당"으로 재편키로 했다.

공장장 직속의 과급조직은 파트로 바꿔 공장장이 팀장이 돼 직접 관장토
록 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제품 생산라인과 기술관련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계,생
산라인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각 해결해 생산성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