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전기.전자분야의 국제규격과 초안등을
관련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IEC정보센터가 설립됐다.

공업진흥청은 최근 IEC정보센터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한국전기
용품관리협회에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IEC정보센터는 IEC규격은 물론 90년이후 송부돼온 5만여건
의 문건을 기술위원회별로 분류,제공하게 된다.

IEC는 매년 3백50여종의 전기.전자분야 국제규격을 제정하여 현재 3천4백
여종의 국제규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IEC산하의 1백99개 기술위원회(T C)는
매년 4천6백여건의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