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물산계열사인 일경개발(대표 김형일)은 세계적인 음반체인인 타워레
코드의 첫매장을 9일 강남역사거리에 개설,음반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매장은 3층짜리 연건평 4백50평규모로 19개의 리스닝시스템을 갖추었으
며 레코드외에 잡지 서적 티셔츠등도 판매하게 된다.

회사측은 미국 타워레코드와의 제휴를 계기로 한국음악을 실은 음반을 해
외로 수출하는 방안도 찾기로 했다.

개점행사는 1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0일자).